광해관리공단,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 무상 배포
광해관리공단,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 무상 배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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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전문광해방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 '미래코-슬립'을 무상배포하고 토양유실 문제와 대책 및 프로그램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농무부에서 개발한 토양유실 예측공식(USLE)에 강우인자, 지형인자 등 한국 실정을 반영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3월에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프로그램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광산지역 토양복원사업 설계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배포한다.

이상환 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광해방지사업의 품질 향상을 꾀할 것”이라며 “공단은 향후에도 기술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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