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보육원 청소년에 ‘홀로서기 장학금’
S-OIL, 보육원 청소년에 ‘홀로서기 장학금’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8.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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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명에게 총 3억 8천만원 후원금 지원
지난달 25일 S-OIL본사에서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과 오스만 알 감디 S-OIL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S-OIL본사에서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과 오스만 알 감디 S-OIL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155명에게 장학금과 은평구 소재 보육시설인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총 3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작년에 선발한 40명을 비롯해 올해 전문대학에 입학한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을 추가 선발해 80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대표는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면서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S-OIL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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