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시민참여혁신단 공식 출범
석유관리원, 시민참여혁신단 공식 출범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8.1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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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및 혁신토론회 개최
한국석유관리원이 13일 본사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손주석 이사장(가운데)과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 참석자들이 위촉장 수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13일 본사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손주석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이 위촉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을 공식 출범했다.

석유관리원은 13일 본사에서 시민참여혁신단 출범식을 갖고 시민, 사회단체, 학계,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5명을 시민참여혁신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발대식 직후 첫 혁신토론회를 열고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 회복 등 3대 기본방향에 따라 선정한 석유관리원 7대 혁신과제의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혁신과제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석유관리원은 혁신단이 과제별로 제시한 개선방안을 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리원은 혁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외부위원과 선택 과제별 1대1 자문을 실시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혁신단을 비롯한 내부직원들이 실시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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