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대만 가스기기연구개발센터, 정기교류회의 개최
가스안전公-대만 가스기기연구개발센터, 정기교류회의 개최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9.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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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가스용품 분야 기술교류 및 인증협력
11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가스안전공사와 대만가스기기연구개발센터(TGDC) 관계자들이 ‘제2회 가스용품 분야 기술교류 정기교류회의’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가스안전공사와 대만가스기기연구개발센터(TGDC) 관계자들이 ‘제2회 가스용품 분야 기술 정기교류회의’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사장 김형근)는 11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대만의 가스용품 인증기관인 대만가스기기연구개발센터(TGDC)와 ‘제2회 가스용품 분야 기술 정기교류회의’에 참가했다.

가스용품 분야 기술 정기교류회의는 지난 2016년 8월 두 기관이 ‘가스용품 기술 및 인증사업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호협력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정기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공사 기관 대표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대만의 가스제품 시험·인증제도 및 절차 등에 관련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두 나라 가스제품의 국제표준 분야 등에서 상호교류 협력 방안과 양국 가스제품 수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교류는 두 기관의 발전과 두 나라의 가스 관련 업계의 안전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두 기관 정례교류회의를 통해 가스산업 발전의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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