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속도낸다
SK종합화학,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속도낸다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9.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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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생 협약식’ 개최
지난 19일 종로구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생 협약식’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종로구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생 협약식’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SK종합화학(대표 김형건)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지난 19일 종로구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정부기관, 연구기관, 유관기관 및 플라스틱 관련 업체 등과 함께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황성연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및 현대EP, 라이온켐텍 등 10여개 플라스틱 관련 업체 경영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전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대체하고, 재사용하는 3R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 기술 및 시장동향 공유 ▲ 협력방안 모색 ▲ 유망기술 및 업체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협력사 관계자는 “자동차 경량화,  플라스틱 제품 박막화,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항균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생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기업, 기관과의 협업과 그로 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건전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며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가 조성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게 되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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