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독일 자동차제조사 BMW가 벨기에의 엄니코어, 노스볼트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링(재생) 벤처를 설립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엄니코어와 노스볼트는 스웨덴에 공장을 두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벤처회사는 못 쓰게 된 전기차 배터리를 재생하는 ‘클로즈드 라이프 서클 루프’를 상용화하는 일을 하게 된다.
BMW는 현재 삼성, CATL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BMW는 “노스볼트로부터 공급을 받을 수 있지만 계약을 맺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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