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산 지반 안정성 조사 중간보고회
광해관리공단, 폐광산 지반 안정성 조사 중간보고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1.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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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사전 차단 최선”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공단 직원 및 지반침하방지 전문광해방지 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산의 지반 안정성 조사용역 합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반 안정성 조사는 지반이 불안정하다고 판단된 폐광산 지역을 대상으로 광산개발에 의한 침하 가능성을 조사·분석한 뒤 지반보강공사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 관화리광산 등 16개 폐광산으로 투입된 사업비는 4억 7100만 원이다.

회의에 참석한 지반침하방지 전문광해방지 사업자들은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조사 결과의 적정성 및 향후 조사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필 공단 수질지반실장은 “폐광산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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