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강인구)는 지난 4일 CO중독사고 예방과 관련해 동절기 3개월 동안 관내 가정용 노후보일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경남에너지 고객센터 직원들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을 방문해 가스누출 및 배기통 이탈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각 세대에 부적합한 사항 개선을 권고하고 향후 개선 완료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춘호 경남에너지 안전관리부문장은 "동절기 가스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CO중독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을 확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