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신년사]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 한국에너지
  • 승인 2019.0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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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개소세 폐지·지원책 마련 촉구

[한국에너지신문]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등유개별소비세 폐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폐지(정유섭 의원)와 인하 법안(유승희 의원) 등 두 개의 법안을 발의하도록 도왔으나, 해당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등유를 사용하는 고객은 여전히 어려운 여건의 어르신과 애틋한 가정사가 있는 에너지 빈곤층입니다. 특히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의 세금을 인하해 등유 소비자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가운데, 등유 개소세 폐지는 벽에 부딪혔습니다.

올해도 개소세 폐지 노력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다 같이 잘되는 길에 업계 모든 분이 힘을 보태주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한계에 다다른 판매업소를 구조조정하고, 영업을 중지한 업소의 위험물 시설을 철거하기 위한 정부 지원책을 마련해 불법 석유영업 문제를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업계 종사자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석유판매업이 조금이라도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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