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설 맞이 이웃사랑 실천
해양환경공단, 설 맞이 이웃사랑 실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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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지역특산품 전달
해양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마라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 및 장애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해양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마라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 및 장애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승기 이사장, 김동령 노동조합위원장 등 공단 임직원 10여명이 지역 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 및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공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지난해 해양보호구역으로 통합 확대된 신안갯벌의 지역특산품인 김·소금 선물세트를 직접 구입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마라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이 시설은 1988년 설립 이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에 모든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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