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 장학사업 등 금년 사회공헌기금사업 개시
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 장학사업 등 금년 사회공헌기금사업 개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2.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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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혜택 확대 지속 노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지난 20일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위원장 우태희 前 산업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18년도 사회공헌기금 사업실적을 보고 받고, 장학사업을 새로이 포함하는 2019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확정 함으로써 본격적인 금년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기금 선포식을 통해 전국 34개 도시가스회사가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토록 한 ‘착한 약속’이다.

그동안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은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공헌활동의 균형감을 갖출 수 있도록 외부 5명, 업계 5명인 총 10명의 내외적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기금조성 취지에 부합된 다양한 기금사업을 직접사업과 위탁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기금 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이 보다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가스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가스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구현하도록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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