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무단굴착공사 홍보물로 '실종아동찾기' 전개
가스기술공사, 무단굴착공사 홍보물로 '실종아동찾기' 전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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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개 업체 대상 분기 1회 발송
실종가족에 실질적 도움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굴착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굴착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 분기 굴착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하는 무단굴착공사 예방 홍보물에 실종아동찾기 전단지를 동봉해 발송하기로 했다.

무단굴착공사 예방을 위한 홍보물은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주변에서 행해지는 각종 공사로부터 천연가스 공급배관망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지역 약 5천개 굴착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매 분기 1회 발송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무단굴착공사 예방 홍보물에 실종아동찾기 전단지를 동봉해 발송하고 굴착공사 업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실종아동가족의 아픔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전국에 매설된 총 4,800여km의 천연가스 공급배관과 부속시설물에 대한 이상유무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배관을 손상시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무단굴착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천연가스 배관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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