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사외 이사, 천연가스 생산 현장 방문
가스기술공사 사외 이사, 천연가스 생산 현장 방문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3.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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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업무 현황 이해도 제고
현장 안전점검 실시
고성정압기지현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외 이사 및 임직원들이 고성정압기지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사외 이사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외 이사 전원과 상임이사, 단장, 관계부처 직원 등 의사결정을 수행 및 지원하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영기지지사와 부산경남지사 고성정압기지를 방문해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시설을 직접 살펴 보며 현장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등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고영태 사장은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은 모든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책임정비 체계를 구축, 완벽한 설비관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가스기술공사의 최고의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양일간에 걸친 현장 방문활동을 통해 사외 이사들은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생생한 현장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경험해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및 이에 기여하는 가스기술공사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정책결정에 보다 효과적으로 조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현장 방문을 3월 정기이사회와 연계해 통영기지지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직접 천연가스설비 현장을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결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통영생산기지.
통영생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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