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본 대표,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로 안전한 시공 당부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9일 오전 수성구 봉덕3동 태왕아너스 신축공사 관로공사 구간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현장을 찾은 우중본 대표이사는 흙막이 지보공 설치 등 굴착공사 시 안전조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행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성에너지는 올해부터 용접 및 융착부 안전 조치를 위한 웰딩하우스 필수 설치, 지보공 설치를 위한 심도 조정 등 공사현장 안전개선을 위한 규정을 강화했다. 시공업체의 관로공사 도급비용도 9.7% 인상하는 등 현장 안전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도시가스 굴착공사 시 사고발생은 인적, 물적으로 대규모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 및 시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사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시공해 달라”고 당부하며 “공사 시 인근 시민들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공사 전후 마무리 및 주변 정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