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수자원공사와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 개최
황희 의원, 수자원공사와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5.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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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
물 만난 스마트시티 부산 토론회

[한국에너지신문] 국회의원 연구단체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재호, 황희)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물 만난 스마트시티-부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시티)의 시행계획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주관했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했다.

토론회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황종성 MP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시행계획', 김세진 K-water 물순환도시처장이 '물로 특화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갑성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배성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신현석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황희 의원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ICT 기술을 도시에 접목하고 구현할 테스트베드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국가시범도시별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단계에 따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뒷받침 할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황희 의원은 정책토론회에 이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편',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과 민관 협업을 위한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등 스마트시티 조성과 확산을 위한 대상-주제별 정책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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