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公, 몽골 공무원 대상 기술학교 개최
광해公, 몽골 공무원 대상 기술학교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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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광해관리 기술학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광해관리 기술학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광해관리 기술학교’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몽골 전문감독원 및 울란바토르시 환경국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행사는 광해공단과 코트라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하나다.

참가자들은 양국의 광산환경 관리 정책과 기술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최근 울란바토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광산환경 피해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틀간 광해실태 조사를 위한 원격탐사·모델링, 복원 공법 및 사례 등을 교육한 후 울란바토르시 날라흐구 광해 발생 지역에서 현장실습을 하루 동안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5월 발족된 ‘미래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 소속 전문기술진들을 강사로 참여시켜 몽골 광업환경 시장을 탐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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