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4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운영 중인 고리 및 새울 원자력본부를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경영 강화에 매진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한수원의 재난상황실, 안전체험장 등 첨단 안전시설 견학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안전기준 및 산업안전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회사의 안전관리업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최상위 수준의 원자력본부 안전관리시스템 견학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진 만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4월 현장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여 통합안전관제센터, 수성안전팀을 신설하는 등 안전조직을 개편하고 전사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실천 서약식 개최, 안전 감사제도 신설을 통해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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