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과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실시
도시가스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과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8.2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기기 지원 도시가스업계 사회공헌 사업
(오른쪽부터)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 박정민 선린애육원 원장, 이정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경영지원본부장, 한상일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팀장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 박정민 선린애육원 원장, 이정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경영지원본부장, 한상일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팀장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이 지난 27일 ‘2019년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은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 선린애육원에 가스건조기 5대와 가스밥솥 1대와 시설내 가스관 공사를 지원했으며, 기증식을 통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추가로 전달했다.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이 도시가스를 이용해 기관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도시가스 요금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활용도가 높은 가스기기와 내관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업계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도시가스업계는 사회복지기관 등 전국 81곳의 비영리기관에 가스빨래건조기, 가스밥솥, 가스식기세척기 등 176개의 가스기기를 기증 및 가스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정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경영지원본부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는 “도시가스업계가 힘을 모아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 외에 도시가스 민들레카, 굳셈 장학사업, 성금기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