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반대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창립
‘탈원전반대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창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9.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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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위해 투쟁”

[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창립 기자회견이 24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열렸다. 이들은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코센노동조합, LHE노동조합 등 참여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회견문에서 이들은 정부가 원전 산업 노동자와의 대화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했다.

연대는 “정부가 합의 없는 탈원전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을 방치하고 있으며, 국가경제 발전의 원천인 원자력산업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국정감사 기간 동안 1인 시위와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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