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전북 진안서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 개최
에너지재단, 전북 진안서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9.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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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 기념식
25일 전북 진안읍에서 열린 한국에너지재단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에서 (왼쪽부터)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조준열 진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기해림 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김치훈 나눔푸드 대표, 김선관 한국전력 상생협력처장, 김익선 한국전력 진안지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재단]한국에너지재단 박상규 본부장
25일 전북 진안읍에서 열린 한국에너지재단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에서 (왼쪽부터)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조준열 진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기해림 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김치훈 나눔푸드 대표, 김선관 한국전력 상생협력처장, 김익선 한국전력 진안지사장,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은 25일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나눔푸드에서 제 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실, 진안군 의회, 한국전력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에너지재단, 나눔푸드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햇살행복 지원사업은 한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농어촌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생상기금을 출연한 기금을 통해 지난해까지 햇살행복 발전소 49호까지 준공이 됐으며 올해 제 50호 나눔푸드를 시작으로 79호를 지원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은 122개소, 에너지 취약계층 265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원됐다.

지난해까지 49개소, 2895kW가 지원됐으며 올해 30개소 1795kW 규모가 추가되어 누적 약 4690kW에 이를 전망이다. 전력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농어촌 지역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 자립기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영선 사무총장은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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