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무재해 사업장' 실현
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무재해 사업장' 실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9.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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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협력업체 근로자·전문가 참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가스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편한 공식 심의기구이다.

가스공사는 참여 범위를 근로자 및 협력업체로 확대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협력업체 임원·근로자,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업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공사의 협력업체 안전관리시스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업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인력재정 지원, 한정적인 인적 자원 하에서의 공사 감독의 작업현장 안전관리 효율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향상 등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경영위원회가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스공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 사업장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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