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가 지난 28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시 물에너지산업과장, 남산종합사회복지관장,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장,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성에너지는 노후 가스보일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효율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에 발맞춰 매년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구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보일러 교체대상 200세대를 선정한 대성에너지는 10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무상 교체작업 및 설치·검사를 마무리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노후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면 에너지효율이 향상돼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배출가스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14년부터 취약계층 가스타이머콕 보급 설치 후원사업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