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1.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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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가 받은 위험성평가 인정서.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가 받은 위험성평가 인정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해 감소대책을 수립 및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강원지사는 지난 6개월간 함태 등 관내 9개 물리화학적 수질정화시설의 주요공정, 기계장치, 유해물질 등 안전‧보건 상 영향을 주는 사항을 모두 점검하고, 시설운영 용역근로자 대상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운영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안전보안관제 운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세이프티 콜 제도 운영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해 왔다.

강원지사는 정화시설별 자체 평가를 실시해 포상을 수여하는 등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 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 보건감독 유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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