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분야 산학 협업체계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분야 산학 협업체계 강화
  • 오철 기자
  • 승인 2019.11.2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인천대와 업무협약
전국 4개 권역별 대학교와 MOU 체결 계획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한난-인천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왼쪽)과 인천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한난-인천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왼쪽)과 옥우석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미래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에 따라 한난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학계와의 안전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안전분야 체험형 인턴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난은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안전공학과를 운영하는 전국의 4개 권역별 대학교와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이번 협약은 학계의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의견을 사업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한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안전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전을 매개로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