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 개최
전기안전공사,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2.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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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 부응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 위한 발걸음 시작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난 1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기안전공사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의 '중장기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두산중공업, SK건설, 블룸에너지, MHPS, 대산그린에너지, 포스파워, 드림엔지니어링, 자람&수 엔지니어링 등 전문가그룹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공사는 이번 기술지원센터 발족을 계기로 발전사업 시작에 필요한 사업계획 타당성, 설계, 제작, 건설, 시공, 인허가검토 등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필요한 각종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 부응과 수소연료전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수소산업 안전 확보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를 시작으로 두산퓨얼셀, SK건설, 대산그린에너지 등 총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지원의 초석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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