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회장 선거 감영창·김갑상·류재선 3파전
전기공사協, 회장 선거 감영창·김갑상·류재선 3파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0.01.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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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감영창, 김갑상, 류재선 씨 등 3명이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후보에 등록했다. 협회는 지난달 30일까지 후보를 공모했다. 협회 중앙선관위는 31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했으며, 감영창 후보가 1번, 김갑상 후보가 2번, 현 회장인 류재선 후보가 3번을 배정받았다.

이들은 대리인을 통해 등록신청서, 공약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협회 선관위에 제출했고, 선관위는 이를 검토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감 후보를 대신해 이원숙 전임이사와 박대출 회원이 대리인으로서 동행했고 김 후보 대리인으로는 손용범 울산시회부회장, 류 후보는 조덕승 세종충남도회부회장, 심정보 서울중부회부회장, 강진원 강원도회부회장이 대리했다.

공약서와 후보자의 인적사항 등 인쇄물은 개별 우편으로 전 회원에게 발송된다.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1일부터 투표개시일 전일인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회장 선거 투표는 2월 20일과 21일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실시되며, 2월 26일 정기총회에서 최다득표 후보자가 당선자로 결정된다.

문원호 협회 선관위원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회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세 후보 모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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