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KT, 신재생에너지 공급확대 MOU
지역난방공사-KT, 신재생에너지 공급확대 MOU
  • 조승범 기자
  • 승인 2020.02.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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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KT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KT분당사옥에서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KT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KT분당사옥에서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KT와 손잡고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KT와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신(新) 기후체제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됐다.

지역난방공사와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태양광 ESS 보급 사업 △친환경 분산 에너지원 활성화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기술력·노하우와 KT의 최첨단 5G·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도심형 신재생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판수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이번 KT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5G 통신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혁신기술을 에너지 신사업에 적용,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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