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수력발전은 물의 낙차로 터빈을 회전시킨다.
강도가 높은 재질이지만 3~40년 사용하면 마모가 심해 효율이 떨어지고 고장 가능성이 높다.
이런 설비를 교체하는 일이 현대화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하여 30년까지 계회하고 있는 노후 수력 현대화 사업은 10개 수력에 22기 수차 발전기 980MW다.
이 사업에 수자원은 6.428억 원을 투입 한다.
합천2발전소를 17년에 완료 하였으며 19년에는 안동수력과 남강수력 사업을 완료 하였다.
안동수력은 45MW 2기를 같은 용량으로 교체했지만 효율은 83.3%에서 90.1%로 높아졌다.
사업비 553억 원이 투입 되었고 5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남강수력은 기존 7MW 2기를 9MW 2기로 교체했다.
용량도 늘어났지만 효율도 86.7%에서 91%로 높였다.
사업비는 418억 원이 소요 되었고 60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설비 현대화로 안동수력은 한해 6.6GWh 남강수력은 8.6GWh를 더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수자원이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 대상은 소양강(사용연수 26년) 대청(39년) 충주1(34년) 충주2(34년) 합천1(32년) 주암(28년) 임하(27년)발전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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