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수열에너지 공급키로
지하 7층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수열에너지 공급키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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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자원공사 합의

[한국에너지] 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복하환승센터에 수열에너지를 활용하기로 24일 합의 했다.

합의 주요 내용은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지하 7층 규모로 건설하고 있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수자원공사가 관리중인 수도권 1단계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한 4030 냉동 톤의 수열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설계 당시 연료전지를 설치하기로 하였던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설치비 152억 원과 부지 등 약 205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수열에너지의 공급으로 기존 냉난방 설비에서 필수적인 냉각탑 등이 필요하지 않다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수열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지정한 이후 수자원공사는 2014년 롯데월드 타워, 서울 삼성병원에 공급한 바 있다.

수자원공사는 복합환승센터의 수열에너지 공급으로 연간 석유 437 석유환산톤을 절감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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