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전주시-한국환경공단-태영건설,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한수원-전주시-한국환경공단-태영건설,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 이연준
  • 승인 2021.0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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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달 17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시장 김승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과 그린뉴딜 및 수소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 기반의 융복합 사업개발 인·허가,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 안정적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 및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업모델 고도화, 정부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경제성 확보, 바이오가스, 수소 등을 활용한 추가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적극 개발하는 것은 물론, 수소시범도시인 전주시의 지역특화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수소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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