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0만원 상당
[한국에너지] 울산 혁신도시 자리 잡은 공공기관 중 가운데 하나인 한국석유공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방역물품 지원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17일 오전 09시30분 울산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생활방역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한국석유공사(조성상 총무처장) 등 관계자 5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석유공사 임원 및 부서장급 이상의 임금반납분(2억상당)을 재원으로 지난 추석을 시작으로 2021년 설 명절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날 전달한 생활방역물품은 중구의 울산큰애기와 한국석유공사 누비가 함께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앞치마, 손소독제, kf94 마스크 등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4만원 상당의 꾸러미 500개 2천만원 상당의 지원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