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2020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훈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2020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훈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1.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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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등 국제협력 증진 및 국가위상 강화

[한국에너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영훈 회장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100년 역사의 글로벌 민간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 (World Energy Council, WEC) 회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기후변화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제에너지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국가기후환경회의,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위원으로서 에너지효율 개선과 에너지 전환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해외 보급,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사업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WEC 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등 총 12년간의 재임기간 중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가에 참여하고, 국가별 에너지지수 평가 기준의 공정화를 기해 한국의 평가 순위가 높아지는 등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유치해 가장 성공적인 총회로 개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영훈 회장은 현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가발전포럼 회원,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등 다양한 위치에서 민간분야의 입장을 정부에 적극 개진해 환경친화적 에너지 정책 수립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민관협력의 최전선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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