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제품의 시장출시를 지원하는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유망 제품의 시장출시를 지원하는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6.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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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8개 유망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주관기관 선정

[한국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등 지난 4월에 선정8종의 유망 제품에 대해 시험방법과 절차를 개발하고, 국내 수요 및 해외 수출도움이 되는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수요조사(’20.12.16~’21.01.04)를 통해 84개 과제 발굴하여 기획위원회(2~3) 및 사업심의회(3.31)를 거쳐 8개 과제 확정·공고(4.14)하였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105개국에서 중복 시험 없이 통용되며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가 인정한 공인기관이 발급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이 KOLAS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역량이 있음을 공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시험인증기관들이 제안한 연구개발 계획서를 종합평가하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패션산업시험연구원 등 5개 기관을 과제별 주관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국표원은 7월 중 과제별 주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22년 상반기 내 시험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신산업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체계를 갖춤으로써 혁신제품들의 국내외 시장 출시를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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