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력산업현장을 누비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배치
중부발전, 전력산업현장을 누비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배치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8.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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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社 포트로EV 초소형 전기화물차 전국 사업소 배치
중부발전이 도입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EV와 보령발전본부 전경
중부발전이 도입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EV와 보령발전본부 전경

[한국에너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17() 보령발전본부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에 디피코(대표이사 송신근)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EV 10대를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업무용 자동차 교체 및 신규구매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최우선 구매하며 `19년 수소전기차 구입, `201톤 전기화물차 전 사업소 배치, 정부의 공공 급속충전시설 보급사업 참여를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환경 확대에 앞장서는 등 매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는 기존에 발전소에서 운영하는 유틸리티카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기존의 유틸리티카는 자동차관리법 등 계 법령에서 정하는 자동차로서의 형식과 안전규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 차량의 주기적 안전점검이나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취약했다. 이를 보완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EV는 귀여운 디자인과 간결한 공간구성으로 실용성을 모두 갖춘 자동차로 평가받으며 발전소 현장 근무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미닫이문을 사용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환경이 향상되고, 2명이 탑승해도 넉넉한 화물 적재 공간은 각종 자재를 수시로 옮겨야 하는 넓은 발전소에서 편리하게 수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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