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엔에스, 가스앱·FMS 동시 도입 추진
대륜이엔에스, 가스앱·FMS 동시 도입 추진
  • 이연준
  • 승인 2021.10.1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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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원스톱 서비스 구축 위해 서울도시가스와 TF 구성
가스앱(좌), 현장 업무 모바일 서비스(우)

[한국에너지] 대륜이엔에스(사장 전동수)는 위드코로나를 위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현장 업무를 위해 에스씨지랩(대표 박동녘)의 도시가스 통합 플랫폼 PATH 가스앱과 현장 업무 모바일 서비스(FMS)의 동시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앱'은 청구서 알림과 요금 납부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 범위를 도시가스 사용 계약, 방문 예약, 원격 검침 등 고객 중심 편의 기능과 비대면 채팅 상담, 캐시 적립·요금 할인, 전기 요금 조회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현재 서울과 인천도시가스, JB(구 중부도시가스)와 제주도시가스 등 4개 도시가스사의 고객들이 가스앱을 이용 중이며, 대륜이엔에스의 도시가스 공급 권역인 서울 노원, 도봉, 강북, 성북구와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르면 20221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륜이엔에스는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현장 관리 시스템 FMS(Field Management System)가스앱을 동시 도입해 현장 업무와 고객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PATH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FMS는 도시가스 점검 및 검침 업무 효율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지원하며,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모바일 서류 전송, AI 계량기 인식, GPS 기반 매니저 최적 경로 안내, 방문 예약 자동 배정 알림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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