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
가스공사, 천연가스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0.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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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한국에너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이달 11일부터 1210일까지 세 달간 2021년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가스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이 대회를 진행해왔다.

올해 대회는 가스공사가 보유한 다년간의 시간 단위 천연가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공급량을 예측하는 가스 공급량 수요예측 모델 개발’, 가스·에너지 관련 기사 및 법률문서 등 대량의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동 요약하는 가스·에너지 분야 문서 요약 모델 개발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가스공사는 대회용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 전면 공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자연어 처리용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셋 개방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

총 상금 6,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기업) 및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102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kogasbigsta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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