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올해 연간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2018년 수출액인 6,049억 달러를 돌파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산자부는 연말까지 6천4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린 것은 주력 제조업인 반도체, 조선, 자동차 제품의 경쟁력이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산자부는 풀이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우리나라가 58.9% 시장을 점유한 가운데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시장 점유율 1,2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난해에 이어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출 실적은 327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약 30억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선박 중 LNG 선은 발주량 67척 중 62척을 수주하는 진 기록과 함께 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1위를 기록하였으나 금액으로는 중국에 1위 자리를 내 주었다.
배터리 시장은 점유율 2위를 고수하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 등이 선전 하였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시장의 점유율은 다소 줄었으나 83% 시장을 장악 하였으며 스마트 폰, 가전제품 세계 시장 점율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시스템 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 헬스,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이 연 45% 증가, 2018년 이후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이 수출고를 기록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 수출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한 7위를 기록 하였으며 무역 순위는 9년 만에 8위로 올라섰다,
내년도 세계 무역은 4.7% 증가할 전망이나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한국은행이 1.1%을 전망하고 있으며 4% 이상을 예상하는 기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