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 직업계고 3곳 대상 발전분야 직무교육·발전소 견학

[한국에너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 고교오픈스쿨은 울산교육청과 동서발전 등 울산지역 공공기관 10곳이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지역 고교생에게 직무·현장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관련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 마이스터고, 울산 에너지고, 현대공업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발전분야 직무교육과 발전소 견학을 시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2박3일간 대전 서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분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를 방문해 모의훈련을 통해 발전소 운전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교육과정을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고교학점제로 개발하여 2025년에 도입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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