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전문가 협업 통한 안전관리 내재화 모델 마련

[한국에너지]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8일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사고 예방 도모를 위한 ‘열수송관 안전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업부, 공단 집단에너지실, 안산도시개발 네트워크팀 등 열수송관 안전진단 관련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도시개발의 열수송관 안전관리 현황 한국에너지공단의 열수송관 안전진단 성과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공단은 올해 안산도시개발의 장기사용 열수송관(5.8km×2열)에 대해 자료수집 및 분석, 현장조사 및 분석, 상태평가, 안전성평가, 종합평가 등의 안전진단을 무상으로 실시하여 사업자 비용부담을 경감해 주었다.
또한 안산도시개발 및 진단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진단 실시과정에서 도로 횡단구간 측정, 주변 시설물(전력관, 가스관 등) 등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안전진단을 수행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열화상 촬영과 탐측기 등 계측장비, 구조 해석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고 정밀하게 안전진단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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