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양광 최고 기업으로 자리할 듯

[한국에너지] 한화가 미국에 태양광 허브 구축에 3조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섰다.
이번 투자로 한화는 미국에서 제1 태양광 기업의 위치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미국 태양광 사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의 금액으로 한화는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태양광 산업의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단일 기업으로서 태양광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한화가 가장 많이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화는 잉곳 웨이퍼 셀 공장을 3.3GW 규모로 생산 공장을 각각 건설하고 모듈생산은 현재의 생산능력 1.7GW를 8.4GW로 늘린다.
신설 공장입지는 조지아주 카스터빌로 알려졌으며 카스터빌은 주도인 애틀란타에서 약 5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모듈 공장이 있는 달튼과는 약 33분 거리라고 한다.
태양광 재료의 첫 번째 생산품인 폴리실리콘은 지난해 지분을 인수한 REC실리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의 이번 미국 투자는 미국의 IRA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조 단위 세제혜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체인 한화솔루션은 미국 주택용 태양광 모듈시장에서 17분기 연속 상업용에서는 1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향후 연 20%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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