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와 천백만 불 계약성사
UAE와 천백만 불 계약성사
  • 한국에너지
  • 승인 2023.01.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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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첫 기술협력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 홍남표 창원시장, 이창양 산업부 장관, 압둘라 압둘 하미드 알 사히 아부다비 도시교통부 차관, 나승식 자동차연구원장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 순방을 수행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주도한 이창양 산자부 장관은 16일 천백만 불의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16일 현지에서 개최한 비지니스 상담회는 우리기업 36개사와 현지기업 105개사가 아부다비 릭소스호텔에서 에너지 원전 플랜트 분야를 비롯하여 청정에너지 방산 보안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문화콘텐츠, 프리미엄 소비재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협력이 가시화되어 계약을 하였거나 계약을 하기로 한 것은 원전분야 5개사가 460만 불, 스마트시티 문화관광 분야가 250만 불, 방산 분야가 300만 불, 스마트 팜 분야가 45만 불, 의료기 분야가 19만 불 등이다

이번 상담에서 스프링피스, 새팜 같은 스마트 팜 기업들은 꾸준히 현지 시장개척을 시도하였으나 이루지 못하다가 이번에 첫 수출의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는 코트라 와 함께 이번 상담회에서 이루어진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중동 전 지역으로 확대되도록 각종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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