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국제에너지기구와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고 15일 산자부가 밝혔다.
9월 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산자부가 주최하는 기후산업박람회는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와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 결과 합의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공동개최로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이 기조연설과 함께 글로벌 기후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주요 에너지 기술에 대한 국제에너지기구의 분석 자료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기획한 기후국제박람회는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원전 수소 이산화탄소 저장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산자부는 전시회 3개 양자회담이나 행사가 6개 세미나 10개, 포럼 6개 등이 열릴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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