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수자원공사는 15일 대전 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소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역량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하고 산업계 및 학회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공사는 이차전지를 제조하는데 다량의 물이 사용되는데 따라 필요한 물의 확보 방안, 사용한 물의 재활용 방안 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국가 첨단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지원하고 건강한 물의 생태계 조성하자는데 행사의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 산업 특성에 맞는 물 처리 동향 및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남궁은 한국초순수학회장을 좌장으로 대한상수도학회장 권지향, 대한환경공학회 강석태 회장 등이 참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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