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너지 협의 기구로서 첫발
우리나라가 제안한 무탄소에너지연합(CFE) 이 글로벌 작업반을 구성하고 국제 에너지 협의 기구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10월1일부터 4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한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CFE 글로벌 작업반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글로벌 작업반은 CFE 이행 기분을 비롯하여 활용방안과 제반 운영 규칙 등을 논의하게 된다.
그로벌 작업반 발족 회의에서 안덕근 산자부 장관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그 동안 여러 국가와 무탄소 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넓혀 왔다며 이번 글로벌 작업반 구성을 통해 보다 구체화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탄소에너지연합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체코 국제에너지기구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활동으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사우디 등이 CFE에 대한 호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의장국으로 지명되어 CFE연합 활동에 더욱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우리 당국자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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