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한덕철강 등 11개 기업이 50억원 규모의 대체산업 융자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광해방지사업단은 최근 ‘2008년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했다.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사업은 저리의 융자금을 통해 폐광지역 내 기업의 창업, 이전을 돕는 것으로 올해는 16개 업체가 160억원 규모의 사업지원을 요청해 왔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푸른솔식품, 한덕철강(강원 정선), 청림(강원 태백), 풍림, 에스엠아이엔지, 세한식품, 싱그람종합식품(경북 문경), 대양씨에스피(강원 영월), 오성식품, 하이팩코리아, 청암클릭샷시(전남 화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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