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호 광해방지사업단 기술연구센터장은 지난달 29일 문화일보사에서 개최된 ‘208년 광해방지 컨퍼런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권 센터장은 공단의 역할과 관련 “2026년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내 광해방지사업을 1차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효율 광해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을 도모하는 한편 전문사업자를 양성하고 가행광산에 대한 광해방지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광해방지사업단은 올해 시장분석을 마치고 내년에 진출방안을 수립하고 2010년 핵심 자립기술 및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Pilot 수준의 해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3년에는 해외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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