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해관리공단은 대팀제로 조직을 개편한 데 이은 후속조치로 지난 6일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취임 2년차를 맞아 현장 중심의 인사구조를 정착, 경영효율화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인사에서는 실장, 지사장 및 팀장 24명 가운데 절반 수준인 10명이 교체됐으며 특히 5개 지사 중 충청지사를 제외한 4개 지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또한 시장논리를 인사와 행정에 도입, 팀장이 원하는 직원을 뽑아 쓸 수 있는 드래프트 시스템을 통해 직원의 16%를 적성과 능력에 따라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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