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현장 중심 이사회 개최
광해관리공단, 현장 중심 이사회 개최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06.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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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이 회의실을 벗어나 광해복구 현장을 찾아가는 이사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이이재 이사장과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비상임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현장중심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부지 시찰을 시작으로 지장천 수질오염지, 삼탄 산림복구지, 함태 수질정화시설, 상동 폐재댐 등 광해방지사업현장을 방문해 광해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강원랜드, 동강시스타, 석공기술훈련원 매입부지, 정암사 템플스테이 건립부지 등 폐광지역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공단 강원지사에서 이사회 상정안건을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이재 이사장은 “회의실 위주의 이사회에서 벗어나 사업현장을 시찰함으로써 이사회 구성원의 경영관심도 및 업무참여도를 높이고, 안건 심의 시 현장감각을 살려 적절한 의사 결정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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