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희유금속 현황
중국이 생산량 대부분 차지
주요 희유금속 현황
중국이 생산량 대부분 차지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01.03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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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크롬, 몰리브, 안티모니, 텅스텐

▲크롬
남아공(42%) 카자흐스탄(16%) 인도(17%)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남아공의 전기요금 인상과 스테인레스 생산 증가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8년도 수입량은 44만7522톤이고 수입금액은 9억7200만 달러다. 남아공, 인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서 주로 수입한다. 스테인레스나 특수강의 원료로 쓰인다.
▲몰리브덴
중국(36%) 미국(29%) 칠레(15%) 페루(7%)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2008년도 기준으로 수입량은 1만7523톤이고 수입금액은 7억 달러다. 일본, 칠레, 미국, 중국, 몽골 등에서 주로 수입한다. 수입품목은 몰리브덴 정광이나 산화몰리브덴, 페로몰리브덴 등이다. 스테인레스나 특수강, 포신재료, 촉매제 등으로 사용된다.
▲안티모니
중국(38%) 태국(20%) 러시아(17%) 볼리비아(15%) 등에서 부존하고 있으나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고품위 광체 고갈, 불법 체굴광산에 대한 단속 강화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고 수출 규제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난연제, 배터리, 베어링 등에 사용된다.
▲ 텅스텐
중국(64%) 러시아(9%) 미국(5%) 등에 부존하는데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로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4097톤이 수입됐고 수입금액은 1억1800만 달러다. 산화텅스텐, 텅스텐카바이드, 텅스텐파우더 형태로 수입되고 초경공구나 특수강, 내열강의 원료로 쓰인다.              b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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