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양광기업으로 도약한다
글로벌 태양광기업으로 도약한다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3.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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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이고 유용한 태양광에너지 통합솔루션 제공

동방성 애칭표면을 가진 고효율 솔라셀, 우수한 Silicom nitride반사방지막을 가졌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965년 설립한 석유화학기업으로 최근에는 사업용 기초원료부터 태양광, 탄소나소튜브, 2차전지 재료, 바이오 의약품 등의 신사업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 모듈 4위 업체인 솔라펀을 인수, 현재 한화솔라원으로 명칭변경을 하고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소재를 생산하며 태양광 전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
한화그룹 측도 한화케미컬의 이러한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존 사업부문인 금융, 건설, IT 등의 역량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립,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까지 할 수 있는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듯 한화케미칼은 내외부의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통해 항상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유용한 태양광에너지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11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고효율 태양광 셀과 한화케미칼이 원료를 제공하고 한화L&C가 제작한 EVA 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화케미칼이 제작하는 고효율 태양광 다결정 셀은 까다로운 검사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품은 모두 In-line optical 전수 검사와 Shunt 저항 및 역전류 100% 검사과정을 통해 품질을 검증받았으며, A급 솔라 테스터와 우수한 EL 장비를 이용해 Microcrack, Hot spot까지 측정하고 있다.
어려운 검사과정을 마친 제품은 모두 등방성 에칭 표면을 가진 고효율 솔라셀로 우수한 silicon nitride 반사방지막과 전면 Silver contact bars, 후면 알루미늄의 전면 도포로 탁월한 BSF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화L&C에서 제작하고 한화케미칼에서 원료를 생산하는 EVA 시트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태양전지를 보호해 모듈의 수명을 20~30년 이상 유지 시켜주는 태양광 필수 소재다.  특히, 태양전지의 전후면에 위치해 태양전지의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 및 전면유리와 후면 시트를 접착해 봉입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20년 이상 성능저하 및 변색 없이 접착력을 유지해야 되는 수준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EVA 시트는 DAMP HEAT 테스트 1000시간 이후에도 경쟁사 대비 뛰어난 접착력을 유지했으며 3000시간 이후에도 출력값이 2.8% 밖에 저하되지 않았다.
만약 충분한 열량을 못 받는 경우가 생겨도 EVA 시트는 빠른 가교속도로 안정적 가교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듈의 품질을 안정시킬 수 있다. 경쟁사 대비 가교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모듈 생산 회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이렇듯 EVA시트의 우수한 품질은  한화케미컬이 균질한 품질관리유지를 위해 첨단분석기기 도입을 통한 철저한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화L&C는 30년 이상 필름과 시트를 생산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품질의 EVA 시트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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